안녕하세요? 김세광 목사님! 꿈이 가득한 교회와 목사님께 문안 인사드립니다. 오랜 시간동안 연락이 없었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교회사역과 직장 생활을 핑계로 그동안 연락을 못드렸는데 제 핑계인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에 목사님을 뵙고 헤어졌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렸네요.. 저는 이 곳 리자이나에서 적은 성도들(20여명)이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교회의 상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최근 들어 성도님들이 직업 은퇴를 하고 주로 한국에 가서 지내다가 캐나다에 와서 생활을 하시는 것을 반복하고 계십니다. 또한 중년 이후의 성도님들은 이민 생활가운데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사시느라 몸들이 망가진 뒤에 치료를 받느라 고생하고 계십니다. 특히 은퇴하신 장로님은 눈이 안 좋아지셔서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집사님 한 분도 신상이식을 십년전에 하셨는데 최근 안좋아지셔서 2주에 한번씩 큰 병원치료를 받고 있어요. 또한 새로운 대학과 직장을 찾아 떠나간 청년들도 있고요. 그래서 요즘 성도들의 예배의 자리가 비어있어 많이 허전합니다. 그러나 언젠가 모든 것이 회복하고 모두가 모여 예배할 날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가 기도하는 것은 첫번째 아픈 성도들이 모두 회복하고 건강한 몸으로 예배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시험들어 떠난 성도들 다시 주님의 품으로 돌아와 예배하는 것입니다. 세번째 뜨거운 예배의 회복입니다. 이것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저와 저희 벧엘교회도 같이 동역하는 꿈이가득한 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새해에도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가정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교회와 성도들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길 기도하겠습니다.
2025년 12월 30일. 캐니다 리자이나 벧엘교회 이종선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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