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6;1-5 안식일의 주인 11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2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냐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 및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다만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5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많은 성도들이 안식일을 주신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곤 합니다.성도님들은 안식일이 어떤 날이라고 생각하십니까?안식일(安息日)이라는 한자가 편안할 안(安)자에 쉴 식(息)의 단어로 되어 있다 보니 쉬는 날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물론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계명으로 주신 말씀에서 제일 먼저 등장하는 것이 출애굽기 20장 8-11절에서 ‘십계명의 4계명으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규정하시면서 6일 동안 일하고 제7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것을 보기 때뮨에 쉬는 개념으로 이해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주신 근거는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창조하시고 제7일에 쉬신 창조의 하나님‘를 잊지 않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안식일의 규례는 그 이후로 개념이 바뀝니다.신명기 5장 12-15절에는 특히 이스라엘이 ’애굽의 종 되었던 데서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는 날로 안식일을 명령하십니다.에스겔 20:12, 20절에서는 안식일을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표징”이라고 하고, 포로 귀환 후 느헤미야 13:15–22절에서는 안식일을 범하는 일을 강하게 책망합니다. 그래서 포로기와 귀환 이후 안식일이 이스라엘의 언약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표지가 되었습니다.
안식일을 계명으로 주신 목적은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단순하게 하나님이 쉬셨고, 그리고 우리도 쉬는 날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하나님을 온전히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 육신의 욕망을 따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하지 못하도록 규정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찾고 기억하고 하나님만 높여 드리는 날로 주신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안식일의 주일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께서 신으로서 안식일의 주인 되심을 알려주시고 계신 말씀입니다.앞서 말씀드렸듯이 예수님은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신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것을 바리새인 무리의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려고 했던 것에 대한 답으로 주신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안식일에 제자들이 밀밭 사이를 지나면서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벼 먹는 행동을 보게 되면서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이 안식일에 못할 일을 했다고 시비를 걸어왔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이것을 문제 삼은 것은 제자들이 남의 것을 임의로 먹은, 도둑질에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라 노동의 문제로 문제를 삼은 것입니다.이삭을 먹은 것 자체는 율법 위반이 아닙니다.신명기 23장 25절에는 이웃의 곡식밭에 들어갔을 때 손으로 이삭을 따서 먹는 것 자체를 허용합니다. 다만 낫을 대어 수확하는 것은 금했습니다. 따라서 제자들의 행동은 도둑질이나 남의 재산을 침해한 문제 때문에 비난받은 것이 아닙니다 바리새인들이 문제 삼은 것은 노동의 문제였습니다.유대인들은 성문화된 미쉬나라는 율법 해설서에 “샤밧 7장 2절”에서 안식일에 금지되는 39가지 주요 노동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중 곡식과 관련해서 ’거두기, 타작하기, 까부르기, 고르기‘ 등이 포함됩니다.바리새인들읜 제자들이 했던 것들을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계명을 어긴 것으로 문제 삼은 것인비다.제자들이 이삭을 자르는 것을 추수하는 행위로, 손으로 비벼 먹은 것을 타작하는 행위로, 껍질을 분리한 것을 까부르거나 고르는 행위로 문제 삼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문제 제기에 관해 안식일에 다윗이 함께한 자들과 시장할 때 제사장과 관계된 사람들만 먹을 수 있는 거룩한 떡을 먹었던 사무엘상 21장 1-6절을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에게 “다윗”은 자신들의 조상들 중에서도 중요한 존재입니다.그런 존재가 행했던 안식일에 물려낸 제사장들만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은 행동에 관해 제시하셨습니다.이것을 안식일을 범한 것이라고 하자니 자신들에게 중요한 다윗을 죄를 범한 사람으로 만들게 되기 때문에 이들은 난감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하신 말씀이 본문 5절에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고 말씀하심으로 인간인 다윗이 배고플 때 안식일에 물려낸 제사장들만 먹을 수 있는 떡을 먹는 것을 죄로 규정하지 않듯이, 제자들이 배고파서 밀이삭을 잘라 비벼 먹은 것도 율법을 어긴 것이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갑자기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율법을 온전하게 말씀하시고 계신 것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바리새인은 자신들의 전통적 율법 해석에 따라 “우리가 판단하기에 이것은 안식일에 금지된 일이다.”라고 문제 제기를 한 것이고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이 해석이 “틀렸다”고 말씀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어제 비유에서 옛것과 새것에 관한 말씀을 통해 바리새인들의 생각이 인간의 전통에 의한 옛것으로 그것이 하나님을 온전히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새것을 예수님의 가르침을 말씀하셨던 것처럼 안식일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해석과 이해는 잘못된 것을 안식일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안식일에 무엇이 허용되는지를 최종적으로 판단할 권세가 예수님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고자 하심입니다. 우리 인생의 판단도 마찬가지입니다.성경에 말씀하신 것들이 우리의 판단 기준이 되고, 그 판단 앞에 우리를 내려놓음으로 우리의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주인됨을 인정하는 것임을 묵상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오늘도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우리 인생의 주인되시는 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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