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제목눅 1;46-55 찬양의 제목 “소명”2026-08-25 09:11
작성자 Level 10

1;46-55 찬양의 제목 소명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오늘 말씀은마리아의 찬양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예수님을 임신하게 될 것이라고 수태고지를 받은 마리아는 자신에게 말씀하신 것을 확인하기 위해 엘리사벳을 찾아갔습니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찾아간 이유는 가브리엘을 통해 예수님의 임신 소식만 전해들은 것이 아니라 친척인 아이가 없는 엘리사밧에게도 아들이 주어졌다는 것을 전해 듣고 확인을 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지난 시간에 살펴본 것처럼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찾아 갔을 때 성령께서 강하게 임재하셔서 마리아의 배 속의 아이가 메시아임을 전해 듣고, 자신에게 말씀하신 것들이 모든 것이 진짜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마리아의 확신이 오늘 찬양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찬양의 제목을 정하라고 한다면 소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명(召命)이라는 것은신하를 부르는 왕의 명령이라는 뜻과 사람이 어떤 특수한 신분으로 신에 봉사하도록 신의 부름을 받음 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목회자 되는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이소명입니다.

이 소명이 없는 사람들은 목회의 길을 끝까지 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소명이 없이 신학을 시작한 두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결과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한 친구는 교회 후배였습니다. 이 친구는 원래 미술을 하는 친구인데 가족이 3대째 예수님을 믿는 가정인데 목회자가 한 명도 배출된 적이 없다고 가족들이 이 친구를 강력하게 권해서 미술을 하던 친구가 신학대학원에 지원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 때 저는 교회에서 저하고, 선배하고, 후대 3명이 신대원을 준비하며 공부를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공부를 한다는 것을 알게된 집사님께서 찾아와 자신의 아들도 함께 공부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해서 그때부터 함께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결국 4수까지 하고 칼빈신학대학원을 갔는데 결국 끝내 공부를 마치지 않고 목회의 길을 그만 두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한 사람은 제 신대원 동기로 저와 동갑이었습니다.

그 친구도 가족들이 목사가 되라고 해서 신대원을 들어왔습니다.

공부하는 3년 내내 힘들어 했습니다.

결국 3학년 1학기 때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기 시작하더니 결국 지금 총회 홈페이지 검색을 해보면 목사회원 이름이 없습니다. 신대원을 졸업하지 않고 목회의 길을 가지 않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소명이 있는 사람들은 반대입니다.

개척은 했는데 성도들이 없어서 목회를 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목회를 하기 위해 새벽 일찍, 밤 늦게까지 목사님과 사모님이 일을 하면서까지 목회를 합니다.

소명을 제대로 이해하면 오늘 마리아 같은 찬양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리아를 기다리고 있는 일은 죽음의 길입니다. 당시 율법으로 결혼하지 않은 처녀가 임신하는 것은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수태고지를 듣고 그것을 확인하는 것일 끝나자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 46절에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찬양하는 내용이 자신을 택하시고 자신을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기뻐하며 찬양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움을 찬양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55에서 그분이 하시는 사역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말씀하신 것을 이루신다고 찬양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찬양의 가장 최고의 제목은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이루시겠다고 하시는 소명입니다.

 

우리를 특별하게 택하시고 부르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랑임을 깨닫는 사람들이라면 우리를 사용하시려고 부르신 하나님을 찬양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러한 찬양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택하시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명을 맡겨주시는 은혜가 얼마나 큰 은혜이고 감사인지를 고배하는 하루가 되고 그 은혜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고 찬양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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