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3:1-6 예수님을 위해 준비된 자 1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오늘 본문은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위해 준비된 사람으로 선택되어 이 세상에 보내진 사역의 시작을 알려주고 계신 말씀입니다. 본문 1절에는 여러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이 시대를 역사적으로 찾아보면 대략 A.D. 28~29년경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기 바로 직전에 세례 요한이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사역의 시작은 “회개의 선포”였습니다. 3절을 보시면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역에 관해 4절에서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라고 이사야 40장 3-5절에 기록된 말씀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세례 요한은 이미 하나님께서 그가 태어나기 약 6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예언된 메시아를 위해 준비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메시아를 위한 준비된 사역이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회개의 선포를 통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고 구원 받도록 하는 사역을 앞서 행하여 준비하는 것이라고 예언된 것입니다. 이사야 40장 5절에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오늘 본문 6절에서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라고 준비하는 것을 통해 이루어질 목적이 “하나님의 구원하심”이라고 해석하여 알려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신 일을 이루어가시는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택하신 사람들을 통해서 하십니다. 예레미야 1장 5절을 보시면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라고 예레미야를 사역자로 택하신 것이 그가 신앙이 좋고 믿음이 좋아서 선택한 것이 아니라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정하셨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동일한 이야기를 합니다. 갈라디아서 1장 15-16절을 보시면 “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택하심과 부르심은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가지는 소망으로 말씀하십니다. 에베소서 2장 10절을 보시면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창세전에 택하신 것이 단지 구원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면서 이 세상을 맡기시고자 하셨던 것처럼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온전히 이루어 행하도록 하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명을 택하신 자들을 통해 이루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소망이십니다. 이 놀라운 사역을 위해 예비 된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세례 요한도 온전한 순종을 했던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절을 보시면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라고 빈 들에서 세례요한이 지내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앞에 보았던 이사야 40장 3절에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고 예언된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고 예언된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 속에 사명을 감당하는 것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우리의 순종입니다. 우리가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택하심의 일에 우리가 쓰여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사역을 위해 빌립보서 2:12-13절의 말씀을 하십니다.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우리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것이 구원의 사명을 이룬다는 표현으로 말씀되어 있고, 이것을 위해서 소원을 갖게 하시고 이 일을 행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창세전에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 속에 우리의 맡겨진 삶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소망하신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우리 마음에 울려주시는 것들을 마음으로 받고 순종의 삶을 통해 우리를 통해 이루시기 원하시는 선한 일들이 이루어지는 귀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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